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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남긴 데이터 속에서
다음 기회를 발견해요.

윤범중그로스마케팅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CJ온스타일 그로스마케팅팀에서 인게이지먼트 파트장을 맡고 있습니다.

고객분들이 CJ온스타일을 더 자주, 더 오래 찾도록 만드는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로스마케팅 직무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그로스마케팅은 고객이 온스타일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탐색하고 구매하고 다시 찾아오는 전체 여정을 마케팅으로 설계하는 직무입니다.

이 여정을 만들기 위해 흔히 CRM(고객관계관리)이라 부르는 캠페인을 운영하는데요.

이탈 조짐이 보이는 고객은 적절한 시점에 다시 데려오고, 활발한 고객은 더욱 활동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결국 적절한 고객에게, 적절한 채널과 타이밍으로, 적절한 콘텐츠를 전달해서 고객이 온스타일을 계속 이용하게 만드는 것이 그로스마케팅의 핵심입니다.

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지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세요.

저는 그로스마케팅팀에서 고객의 인게이지먼트, 즉 고객이 CJ온스타일에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머무르게 만드는 행동을 설계하고 캠페인을 기획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타이밍에, 어떤 채널로, 어떤 콘텐츠를 내보내야 할지 가설을 세우고, 이를 실험으로 검증해 최적의 조합을 찾아가는 일이 핵심입니다.

필요하다면 예산을 투입해 실제 프로모션을 기획·운영하기도 하고, 콘텐츠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방식을 고도화하기 위해 카피라이팅과 디자인, HTML 스크립트까지 직접 고민하며 디자인·기획/개발 부서와 함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과가 증명된 캠페인은 시스템화 할 수 있는 루틴으로 만드는 일 또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로스마케팅 담당자로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하나는 육하원칙에 따라 촘촘하게 사고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사실에 기반한 가설 설정 능력입니다.

어떤 고객에게 어떤 타이밍에 어떤 채널로 어떤 콘텐츠를 내보내야 하는지가 면밀하게 설계되지 않으면, 캠페인 성과가 잘 나타나지 않거나 결과 해석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해석은 정확해도 초기에 세운 가설이 틀렸다면 캠페인 자체가 불필요해질 수도 있고요.

그래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데이터를 정확히 읽어 인사이트를 이끌어내는 통찰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로스마케팅 직무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그로스마케팅의 가장 큰 매력은 실험이 많고 그만큼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고객을 정의하고, 콘텐츠를 발굴하고, 메시지의 오픈율과 구매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채널을 바꿔보고 타이밍을 조정하고, 카피와 디자인을 수정하는 모든 과정이 일종의 실험입니다.

이러한 실험을 거치다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뒤집히기도 하고, 안 될 거라 여겼던 방법이 의외로 잘 통하는 결과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발견한 것을 바탕으로 또 다른 실험을 이어갈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 이것이 그로스마케팅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제가 세운 가설을 실제로 증명하고, 결과가 원하는 대로 나왔을 때입니다.

고객의 현재 활동 수준, 즉 이탈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를 예측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설계했는데, 실제 결과 값이 예측과 맞아떨어졌을 때 ‘고객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구나’라는 걸 체감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웠습니다.

그로스마케팅 직무에 지원하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그로스마케팅은 세운 가설을 실제로 실행에 옮기고, 그 결과를 숫자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무입니다.

‘이 서비스가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이 이랬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나 가설을 가져본 적이 있고, 그 변화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분이라면 그로스마케팅을 한번 눈여겨보셨으면 합니다.

또한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고 단순한 이해를 넘어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특히 잘 맞으실 거예요.